[헤럴드경제=안훈 기자]롯데백화점이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일본 ‘치즈타르트’ 전문 브랜드 ‘파블로’ 매장을 오픈하고 1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일본 오사카의 명물인 ‘파블로’의 브랜드명은 20세기 미술계의 최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처럼 고객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지어졌다 한다. 본점 매장은 일본 오사카 매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표 메뉴인 치즈타르트는 오픈 키친 형태로 제작 과정을 누구나 볼 수 있으며, 특히 스테이크처럼 ‘레어’, ‘미디움’ 등 굽는 정도에 따라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치즈타르트 가격은 1만1000원이며, 일본에서 파견된 4명의 직원들이 한 달간 제품을 직접 제작해 현지의 맛을 재현한다. rosedal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