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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아스, 중남미 시장 공략 나서
‘콜롬비아 건축디자인 박람회’ 참가 스마트오피스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코아스(대표 노재근)가 콜롬비아 현지 전시회에 참가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2015 콜롬비아 건축ㆍ디자인 박람회’에 전시부스<사진>를 열고 참가, 친환경 스마트오피스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박람회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전시회로, 남미와 카리브해지역 바이어들이 주로 참가한다. 규모 면에서는 500개 이상 업체들이 참가하고,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관람하는 중남미 두번째 건축 박람회다.

코아스는 박람회에서 주력제품 ‘V6 시리즈’ 사무가구, 강의용 테이블 ‘포커스’를 비롯한 교육용 가구 등을 전시했다. 특히, 사용자의 신체와 업무상황에 맞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동식 높낮이조절 데스크, 측면 및 후면 스크린으로 몰입 환경과 독립적인 휴식환경을 제공하는 소파 ‘하이브(HIVE)’는 큰 관심을 끌었다.

코아스는 현재 파나마,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유통망 확대, 전시공간 개설 등 투자와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중남미는 중동에 이어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향후 중남미 등 수출국을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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