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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6만6000명 전년보다 1만명↓…구직급여 38만1000명에 3644억원 지급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고용노동부는 5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만명(13.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월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월 13만명, 2월 6만9000명, 3월 10만500명, 4월 8만5000명으로 5월이 올들어 가장 적은 숫자다.

5월들어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는 줄어든 반면 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38만1000명이며 지급액은 36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1만1000명(3.0%), 129억원(3.7%)씩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구직 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3월(42만6000명, 3090억원) 4월(31만3000명, 4038억원)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다. 

또 올들어 1~5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45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1000명(2.4%) 감소했다. 하지만 1∼5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72만8000명, 지급액은 1조8865억원으로, 각각 3만2000명(4.6%), 2085억원(12.4%)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하게 하려고 지급하는 급여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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