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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왕 확실” “동상 세워줘야”…韓·美·日이 반한 강정호
[헤럴드 경제] 강정호의 시즌 3호 홈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비거리 약 130m의 대형 홈런이다.

강정호의 홈런에 미국 언론들도 극찬을 보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립 라이브’는 “강정호는 지금까지 파이리츠 구단이 요구하는 것은 뭐든지 해내고 있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미국 스포츠매체 ‘SB 네이션’은 “지금과 같은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올스타에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고 평했다.

강정호의 3호 홈런에 미국 피츠버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국 누리꾼들은 “한국 고맙습니다” “강정호에게 스테이크를 더 사줘야 할 때인 것 같다” “킹 강” “강정호를 위한 동상을 세워줘야 한다” “강정호가 고향으로 돌아가면 여자들이 줄줄 따르겠어” 등의 호평을 내놨다.

강정호의 3호 홈런에 대한 일본 야구 팬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일본 누리꾼들은 “강정호, 이 정도면 올해 신인왕에 뽑히는 건 확실하겠다” “또 한국의 A로드가 친 거냐”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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