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특집으로 가수 치타, 맹기용 셰프, 코치 예정화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침대에서 부스스하게 일어난 치타의 완벽한 민낯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평소 진한 화장을 지운 치타는 26살로 소녀 다운 모습을 자아냈다.
17살에 음악을 하려고 서울에 올라와 혼자 살게 된 자취 10년 차로 소개한 치타는 신림동 고시촌에서 시작해 봉천동으로 이사했고 아직 관악구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치타는 능숙한 살림솜씨와 청국장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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