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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서 e편한세상 보령 인기…그 이유 알아보니

과거 성공 분양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각인
대림산업, 충청권서 거듭된 성공으로 ‘e편한세상 보령’ 분양에 관심

한 지역에서 연타석 홈런을 준비 중인 브랜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브랜드 단지는 과거 해당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성과가 있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좋은 이미지를 남겼기 때문에 후속 분양에서도 거부감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건설사들도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니즈 파악이 쉽고, 이를 상품에 반영하기가 수월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대림산업이 5월 충남 보령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보령이 이러한 성공을 이어갈 단지로 꼽히고 있다.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의 거듭된 충청권 분양성공으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충남권에서는 서산과 천안 두정동, 차암동 등 3곳에서 분양을 진행했으며 모두 높은 인기 속에 청약이 마감됐다. 천안에서 분양했었던 e편한세상 두정 3차와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 등은 각각 3217명과 2688명의 청약자를 끌어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e편한세상 서산 예천의 경우 2010년대 들어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슈가 됐다. 이 아파트는 818가구 모집에 청약자만 6285명이 몰리며 7.68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했던 다른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 보다 최대 약 6배 가량 높다. 현재 전용면적 84㎡의 경우 현재 약 2500만~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지역의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 미분양 감소, 집값 상승 등 시장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때 성공분양으로 지역민들에게 이미지까지 좋은 단지들은 시세 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보령의 입지적인 장점도 뚜렷하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동대동은 보령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도심의 입지로 현재 보령시 아파트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곳이다. 실제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동대초, 한내여중 등의 교육시설을 도보 통학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대천초, 한내초, 대천중, 대천고 등도 가까이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이마트, 신제일병원 및 보령아산병원, 보령시청, 보령종합터미널 등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성주산 조망이 가능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또 차로 10분 거리에 대천역과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있으며 단지 인근을 지나고 있는 21번국도와 36번 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보령~부여간 40번 국도가 올해 신규 착공에 들어가고, 보령~태안 해저터널 등도 진행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산업단지들이 많아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관창산업단지, 주포농공단지, 보령 화력발전소 및 국가산업단지 등 보령시의 주요한 산업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특히 대림산업은 보령시에서 첫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더해 상품 설계 또한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결로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문제가 되기 쉬운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가족 생활이 가장 많은 공간인 주방과 거실은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크게 줄였다.

수납공간 또한 풍부하다. 84㎡ 타입의 경우 안방뿐 아니라 자녀방에도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특히 84㎡A 타입의 경우 최대 39㎡의 넉넉한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73㎡ 타입에는 현관 워크인 창고를 제공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전 세대 거실에는 광폭 우물천정을 적용해 천정고를 높임으로써 개방감도 확보했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보령시의 경우 늘어나는 세대 수에 비해 한동안 분양물량이 적어 기존 아파트들이 노후화된 편이라 새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충청권에서 남다른 인기를 보인 브랜드인 만큼 보다 좋은 평면개발과 신상품을 적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해 분양을 기다렸던 지역의 주택수요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41-936-067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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