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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국내 최초 야구 뮤지컬 ‘너빛속’ 재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국내 최초의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너빛속)’가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재공연한다. 야구선수 김건덕과 이승엽의 이야기를 다룬 ‘너빛속’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학로 TOM 1관 무대에 오른다.

‘너빛속’은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 김건덕과 이승엽을 소재로 삼았다. 야구 밖에 모르는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를 중독성있는 음악 등과 함께 전달한다.

‘너빛속’은 지난 1월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에서 초연했을 당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공연에는 뮤지컬 ‘영웅’의 주인공 강태을을 비롯 안재영, 김찬호, 전재홍, 김영철 등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젊은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여기에 그룹 동물원 출신 작곡가 박기영, 뮤지컬 ‘완득이’의 작가 김명환, 뮤지컬 ‘그날들’과 ‘로기수’ 안무감독 신선호, 음악감독 김은영 등 탄탄한 제작진이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사 측은 “더욱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남성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R석 6만원, S석 5만원. (문의:1544-1555)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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