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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달 11일까지 ‘하반기 원어민 외국어교실’ 성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실용회화 중심 교육과정인 이번 교실은 수강료가 월 2만원으로 사설 학원에 비해 저렴해 외국어 학습에 관심 있는 20대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이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결과는 다음달 16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대상 외국어는 영어ㆍ중국어이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영어는 3개반, 중국어는 2개반을 개설할 예정이며 정원은 반별 20명이다. 


정원의 20%는 저소득층(기초수급자 등)에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정원 초과 시에는 전산으로 추첨한다.

교육은 6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2회 수업이며 총 19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비싼 사설학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교실을 운영하는 만큼 외국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인재양성과(02-2199-6474)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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