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직장체험 연수를 통해 국내 경기침체의 여파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공직생활 체험을 통한 적성파악 및 진로탐색의 기회와 경력형성의 연수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직장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5일 간(월~금, 도서관은 사정에 따라 주말연수 가능)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 사업소,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연수수당으로 시간당 5800원을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1986년 5월 17일 이후 출생한 고교졸업자 및 대학교(2년제 포함)휴‧재학생 및 졸업자로 모집 공고일(2015.5.18.)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5일간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 대상자는 다음 달 10일 참관인의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146명이 선발되며, 7월 1일 참여자격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공고/고시) 확인 또는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29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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