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맹모닝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글이 화제다. 솔직한 사유리의 시식평을 상상으로 엮어낸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얻고 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맛.이.가 없어요”라고 운을 뗀 뒤 “샌선 썩은 고 같은 그런 냄새가 나는데 아마 돈네 사흘 굶은 고얀ㄴ 이들도 안모굴 고 가타요”라고 적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싱크로율 100%”, “진짜 사유리라면 직설적으로 저렇게 말했을 것”이라며 호응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맹기용을 섭외한 ‘냉장고를 부탁해’ PD들에게 “사유리를 주방에 데려와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특유의 유쾌한 직설화법으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선 맹기용 셰프의 출연 논란에 대한 비판과 함께, 가식 없는 솔직한 출연자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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