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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구청내 주민 체력단련실 개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달 1일부터 구청내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을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종합행정타운 내 지하2층 아트홀 연습실 공간을 활용해 시설을 조성했으며 총 면적은 259㎡다. 체력단련실은 물론 남ㆍ여 샤워실, 다용도실(개인사물함)까지 완비됐다.


유산소ㆍ웨이트 운동기구 등 총 25종 334개의 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용산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1ㆍ3ㆍ5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이용금액은 성인 기준 월 5만원이다. 청소년은 월 4만원, 장애인ㆍ노인과 국가유공자는 월 2만5000원이다.


향후 체력단련실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ㆍ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운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구 청사 내에 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을 조성했다”며 “주민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총무과(02-99-6317)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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