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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농심 목표주가 상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농심의 목표주가를 종전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부 마트에서는 짜왕의 매출이 부동의 1위 신라면보다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며 “프리미엄 제품 매출 비중이 국내 면류 시장에서 1%포인트 오를 때마다 2%의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1천500원짜리 짜왕이 900원짜리 짜파게티를 단순 대체해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가량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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