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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광주 이어 인천에도 ‘고객지원센터’ 오픈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근로복지공단은 26일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인근에 위치한 인천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이 콜센터 기능을 갖춘 고객지원센터를 오픈하기는 광주고객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개소한 인천 고객지원센터에는 일반 상담업무를 담당할 전문 상담인력 86명, 상담 품질관리를 수행할 직원 6명 등 총 92명이 상주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인천고객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2개의 고객지원센터와 총 242명의 상담인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개소한 인천고객지원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시책에 발맞춰 상담사 전원을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하고, 상담사의 스트레스 관리와 복지를 위해 1인 1석 상담환경을 갖춘 게 특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날 인천센터 개소를 계기로 산재ㆍ고용보험 가입, 산재보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대부, 30명 이하 사업장 퇴직연금 등 관련 상담, 각종 증명원 발급 등 근로자 복지와 관련된 종합 민원상담서비스 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인천콜센터 개소로 고객들이 전화로 빠르고, 쉽게 민원상담 업무를 처리해 고객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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