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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금천교에 어린이물놀이장 7월 개장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7월 금천교 밑 안양천에 어린이물놀이장<사진>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해 어린이물놀이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물놀이장은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3000㎡ 규모로 어린이풀과 유아풀로 나눠 조성된다. 각종 분수시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구비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날막과 쉼터가 조성되고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캠핑데크도 마련된다.

금천구 주민은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건설할 것”이라면서 “물놀이장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안전치수과(02-2627-186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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