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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창동역 문화의 거리 희망장터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30일 창동역 문화의 거리에서 희망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창동역 문화의 거리 희망장터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4월에 열린 창동역 문화의 거리 희망장터에는 다양한 중고 물건들이 좌판에 펼쳐진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마당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더해져 1만여명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올해 세 번째로 개장하는 희망 장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소년과 가족 단위 300여 팀이 중고물품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펼쳐져 장터를 찾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키즈벨리 공연단과, 정의여고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문화나눔 공연과 민간자원봉사단에서는 아이들의 인기가 많은 솜사탕, 팝콘, 짜장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희망장터를 주관하고 있는 도봉구 민간자원봉사단 협의회에서는 대지진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기부금 모금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5월 희망장터 참여를 위해서는 인터넷(1365자원봉사포털, 도봉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장터판매 참여자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도 인정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자치행정과(02-2091-223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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