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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NYT “강정호 잘 적응”
[헤럴드경제]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2루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로 늘렸다. 이번 2루타는 시즌 6번째.

강정호는 24일(현지시간)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수확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304(92타수 2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강정호는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메츠의 왼손 선발 존 니스의 컷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9-1로 완승했으며 21승 22패를 기록해 승률 5할에 성큼 다가섰다.

강정호는 25일부터 사흘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강정호의 활약은 미국 주류 언론에서 조명하기 시작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강정호가 잘 적응하고 있으며 주전자리를 꿰차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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