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혼자만 추운 사무실, 갑상선기능저하증 일수 있어.
인위적인 치료보다는 면역체계의 정상화로 본질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아

완전한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의 작은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요리사 신 모 씨(37세)는 최근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평소 신씨와 신씨의 동료들은 에어컨도 없는 주방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더위를 호소하고는 했다. 그러던 중 신씨는 점점 더위가 아무렇지도 않았고, 심지어 추위를 느끼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체질이 변했거니 하고 좋게 생각하던 신씨는 더운 주방에서 추위를 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동료들의 권유로 병원을 방문했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갑상선 호르몬이 갑상선의 이상으로 충분히 분비되지 못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더운 환경에서도 추위를 타게 되는 증상 외에도 얼굴과 손발 부위가 잘 부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자가면역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근본부터 바로잡는 치료가 필요

이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뇌와 갑상선의 결함 또는 갑상선 호르몬 생산의 감소 혹은 무 생산을 들 수 있다. 갑상선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보통 기허증이 심하거나 스트레스, 과로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갑상선질환이 그렇듯 갑상선기능저하증 또한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이상으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 이므로, 다른 부수적인 치료에 앞서 면역세포를 정상화시킴으로써 우리 몸이 스스로 질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힘을 키워줌으로써 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인위적인 치료보다 신체기능 정상화로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볼수 있어

우리의 몸은 지속된 반응에 맞춰져 있다. 만일 본질적으로 면역체계를 정상화 시키는 치료가 아닌,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보충시키는 치료를 지속적으로 행하게 된다면, 우리 몸은 외부에서 보충되는 호르몬 투입에 의존하게 되고, 스스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능력은 더욱 약해져서 본질적인 치료가 아닌 약에 의존하여 생활하는 반쪽뿐인 치료밖에 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몸 속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이고, 영구적인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방법 중에는 한의학에 바탕을 두고, 면역세포를 정상화 시켜주는데 효과적인 한방치료가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치료를 위한 자가면역체계 회복에 효과적인 AIR프로그램

이에 대해 대전 갑상선기능저하증치료 이지스한의원 조훈범원장은"자가면역질환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킴으로써 본질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한 본질적인 치료에는 한방치료법인 AIR프로그램이 있는데, AIR프로그램은 면역력 회복을 위한 치료로 한약복용치료, 침 치료, 뜸 치료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환자 별 체질과 증상에 맞춘 맞춤형 면역 탕약과 진수고를 복용함으로써, 면역체계를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며 한방치료법 AIR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러한 AIR프로그램은 면역 탕약과 진수고를 꾸준히 복용하고 이와 더불어 면역약침을 이용한 침과 쑥 뜸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이와 같은 치료는 면역력의 증강을 도와주며, 염증반응을 완화시키고 세포재생의 활성화를 도와준다.

우리의 몸은 항상 스스로 회복하려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회복을 도와주는 AIR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위하여 평소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식이 섬유와 필수 영양분 등을 고루 섭취해 영양균형을 맞추며,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준다면 신체기능의 회복을 더욱 빠르게 도와줄 수 있을 것 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