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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믹한 클래식…파개그니니, 강동아트센터서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대중 퍼포먼스 그룹 파개그니니가 오는 6월 4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세대의 바이올린과 한대의 첼로가 정교하고 유머러스한 연주를 들려준다.

파개그니니는 스페인 신체 코미디극 극단 프로덕션 일라나와 바이올리니스트 아라 말리키안이 만들었다. 문화, 언어와 상관없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음악과 코미디를 한데 모은 신개념 쇼를 선보인다.


파개그니니는 심각하고 엄숙하기만 한 클래식 콘서트의 틀을 깨고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해석 능력과 코믹 퍼포먼스를 더했다. 현대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클래식 컨템포러리 음악’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들의 작품은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유머감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공연은 6월 4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차례 개최된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다. 전석 5000원. (문의:02-440-05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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