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열리는 낭독 콘서트 ‘위대한 예술가의 편지-슈베르트, 고독으로부터’는 슈베르트의 음악과 함께 그가 직접 쓰고 받았던 편지를 낭독한다. 슈베르트의 감성과 당시 상황을 글과 음악으로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공연이다.
오는 31일에 개최될 르네상스 음악극 ‘둘스 메무아-프랑스 궁의 성대한 축제’는 25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고음악 연주단체 둘스 메무아의 2015년 신작이다. 이들은 16세기 르네상스의 음악을 연주하고 춤과 노래도 그대로 재현한다.
한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5월에 ‘헌 옷 나눔 기부’를 추진해 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과 구형 유니폼 등을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인 옷캔(OTCAN)에 기부했다. 그외에도 급여 끝전을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02-2077-9750)
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