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AI 임직원 30여명은 현충탑 참배 및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자주국방력 강화와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김태교 전무(사진 가운데) 등 KAI 임직원 30여명은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KAI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항공ㆍ방위산업 및 군 전력 증강 핵심사업인 KF-X(한국형전투기)와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KAI는 애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45묘역, 845위)을 맺었다.

KAI 임직원들은 새해 참배 외에도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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