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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줌! 슈퍼리치 SNS - 아카바에서 휴가 보낸 요르단 ‘라니아 왕비’
[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홍승완ㆍ민상식 기자] *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사진=라니아 왕비 인스타그램]

▶등장인물 : 중동의 ‘그레이스 켈리’로 불리는 라니아 알 압둘라(Rania Al Abdullahㆍ45) 요르단 왕비

▶ 시간 : 5월 2일

▶ 장소 : 요르단 남서부에 있는 항구 도시 아카바(Aqaba). 이곳에서는 휴양과 함께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유럽에서도 많이 찾는 휴양지다. 아카바는 페니키아어로 ‘갈대의 바다’라는 뜻. 아카바의 바다는 유리알처럼 투명하다.

▶ 상황 : 아카바의 한 해변 위에 설치된 침대에서 온화한 미소로 찰칵!

▶ 포인트 : 세계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퍼스트레이디 ‘라니아 왕비’의 하얀색 깔맞춤 패션!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탄력있는 몸매가 돋보인다.

라니아 왕비는 이달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랍어로 ‘아카바에서 멋진 휴가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을 보면 라니아 왕비가 신고 있는 신발은 ‘탐스(TOMS) 슈즈’이다. 2006년 설립된 탐스 슈즈는 ‘원포원(One for Oneㆍ일대일)’ 기부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소비자가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다른 신발 한 켤레는 빈곤국 어린이에게 기부된다.

라니아 왕비는 이집트의 명문대학 카이로아메리칸대학(AUC)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씨티은행ㆍ애플 요르단 지사에서 마케팅부서 직원으로 일했다.
그는 1993년 애플 직원 자격으로 요르단 왕가에서 여는 만찬에 참석했다가 국왕 압둘라 2세(당시 왕세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두 달 후 결혼 발표를 했다. 1999년 아버지인 후세인 국왕의 서거로 압둘라2세는 당시 37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고, 라니아도 왕비가 됐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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