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카콜라 브레일 캠페인에 외신 스포트라이트 세례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코카콜라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디자인을 선보여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품에 인명을 새긴 디자인을 더한 ‘쉐이크 어 코크(Shake A Coke)’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인명을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로 새긴 ‘코카콜라 브레일(Coca-Cola Braille)’ 캠페인을 런칭했다.

브레일 캠페인은 지난 2008년부터 약 80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코카콜라의 쉐이크 어 코크 캠페인의 인기를 시각장애인들도 누릴 수 있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사진=코카콜라 페이스북

브레일 캠페인은 멕시코의 홍보대행사인 아노니모(Anonimo)사가 코카콜라와 함께 일구어낸 아이디어로, 브레일은 점자법의 고안자인 루이 브라유(Louis Braille, 1809-52)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코카콜라 브레일 캠페인으로 유명해진 일명 코카콜라 ‘브레이 캔’은 지난 2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코미테 인터네셔널 프로시에고스 I.A.P.에 처음 공개됐다. 이 디자인에는 멕시코의 가장 흔한 인명들이 점자로 새겨져 있다.

joowon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