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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기서 탄산수·얼음이 나오네
코웨이 ‘스파클링 아이스’ 출시
코웨이(대표 김동현)가 여름철을 앞두고 탄산수 얼음정수기를 최근 새로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탄산수 정수기(스파클링 정수기)를 출시한데 이어 청량 탄산수와 시원한 얼음까지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사진>를 이번에 추가로 출시했다. 


이 정수기는 기존 스파클링 정수기가 갖춘 정수ㆍ냉수ㆍ 탄산수 제공 기능은 물론 투명한 얼음까지 제공해주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아 깨끗한 물은 물론 가족들에게 탄산수와 얼음을 활용한 음료도 만들어줄 수 있는 복합제품이라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스파클링 아이스는 입맛과 사용목적에 맞춰 탄산농도를 옅음∼짙음 3단계(Light/Classic/Bold)로 자동 조절할 수 있다고. 탄산실린더는 한 개당 최대 60ℓ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으며, 탄산실린더 교체 비용은 1만4400원으로 경제적이라고 덧붙였다.

실린더 교체는 편리한 도어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교체 가능하다.

이밖에 얼음 크기도 9g으로 기존보다 커졌으며, 위생성 강화를 위해 얼음을 보관하는 얼음 저장고와 얼음배출구가 쉽게 분리되도록 해 내부 청소 및 관리가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의 대여사용료는 5만30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가격은 220만원.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탄산수와 얼음을 활용해 가족 취향에 맞는 음료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복합제품의 편리함과 공간활용성 등으로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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