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이에 따라 교내 감시 카메라가 야간 적외선 감지 기능까지 있는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돼 총 1000여대의 감시 카메라가 캠퍼스 구석구석을 실시간 감시하게 된다.
인적이 드문 지역에는 비명과 화재, 차량 궤적 등을 스스로 감지하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가 설치됐다.
또 위험한 상황에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대원이 현장으로 즉각 출동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세대 측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지능형 영상감시, 긴급 호출 기능, 스마트폰 기반의 신변보호 기능, 긴급 재난 상황 알림 기능 등이 대폭 강화되고 통합 관제된다”고 설명했다.
와이세이프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은 오는 21일 오후 연세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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