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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계명문화대, 2015 제2회 치매 극복 전국걷기대회 참가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6일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5 제2회 치매 극복 전국 걷기대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대구시,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걷기 대회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전국 11개 광역치매센터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2015 제2회 치매 극복 전국 걷기대회(미술재활 체험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

계명문화대 보건학부는 2014년도부터 치매 노인들과 대구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알리기 위해 대구광역치매센터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왔고 올해는 2학년 학생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혈관성 치매 예방을 위한 절주 체험과 노인분들의 우울증이나 심리적 상실감 저하 극복을 위한 미술재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5 제2회 치매 극복 전국 걷기대회(혈관성 치매의 주요인인 음주예방 및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

또, 계명문화대에서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계명1퍼센트 사랑의 손길에서도 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 대구지역에 있는 대학의 사회봉사와 기여라는 목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계명문화대 보건학부는 2010년 보건행정과로 신설된 이후에 현재의 보건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구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2015 제2회 치매 극복 전국 걷기대회에 참여한 계명문화대학교 보건학부 교수와 학생들

지난 2012년 언어재활전공을 개설해 현장 실무형 의사소통전문가 양성 및 미술재활사 양성을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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