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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과 위탁 운영, 달성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2015,달성‘RED’페스티발 참가해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 위탁 운영 중인 대구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6∼17일까지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앞 도로를 주무대로 열린 ‘2015,달성‘RED’페스티발’ 행사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달성군이 지역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 토마토와 달성군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대구과학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안전한 급식! 바른 식생활!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지난 16~17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앞 도로에서 달성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구과학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토마토가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지역민들이 직접 토마토가면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체험관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토마토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기 위해 ‘토마토가면 만들기’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성 증대에 효과적인 ‘토마토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대구과학대 김정미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식품영양조리과 교수)은 “토마토는 각종 암 발생율을 줄여주고 비만과 변비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우수한 채소다”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17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앞 도로에서 달성군 주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대구과학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토마토비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지역민들이 직접 토마토비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달성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모사업에 의거해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자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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