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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입주에, MICE 투자에 들뜬 마곡지구, 상가도 인기 상종가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세계 3대 MICE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이 분야 세계 4위에 머물고 있는 서울을 3위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아래 세계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이 분야 세계 시장 1위 점유 도시 또는 국가는 싱가포르이다. 

시는 우선 작년부터 영업에 들어간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와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서울역 북부 컨벤션 건설을 진행키로 했으며, 이어 서울의 서남권역인 마곡지구도 연구단지 조성과 함께 MICE 수요를 반영, 호텔. 회의장 등 관련시설을 들일 예정이다.

또한 SH공사는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 용역을 발주해 마곡지구 상가의 인기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특별계획구역이란 마곡지구 특별계획 1·2·3구역안에 MICE단지로 꾸미는 게 기본 구상으로 총 8만2724㎡의 구역안에 회의/여행/컨벤션/전시시설 등을 유치하여 대규모의 건물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뜻한다.

드미라벨 관계자는 “마곡지구 특별계획은 단순히 주거/상업공간의 개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처럼 구체적인 용도를 지정하지 않고 도시의 발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발전하는 특수지역으로 그 인근에 있는 드미라벨 주차장 상가가 최대 수혜를 받는 상가이다”라고 말하였다.

이런 개발 호재에 힘입어 마곡지구에 상가분양 열기가 뜨겁다. 마곡지구는 서울에 조성되는 최첨단연구단지와 풍부한 유효수요를 바탕으로 상가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곡지구의 주거타운, 행정타운, 업무타운에 위치한 마곡 드미라벨 상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LG를 필두로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에쓰오일, 이랜드, 넥센 등 대기업은 물론 관계협력사 및 중소기업 등이 2016년 초부터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서 산업특화도시, 신경제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상주인구 16만 명, 유동인구 40만 명의 초대형 업무지구로 미래지식 첨단산업단지와 국제 업무지구, 주거단지, 산업, 생활, 여가가 어우러진 자족적 지식산업 클러스터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마곡지구 I7-1, 2블록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 동익 드미라벨을 선보인다. 동익드미라벨은 지하 1층~지상 8층 총 168개 점포, 연면적 4만4297㎡규모로 이뤄졌다. 이중 지상 1~2층과 8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7층은 6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마곡지구의 주거~행정~업무타운으로 이어지는 골든트라이앵글 내 위치해 있으며 마곡지구를 통과하는 모든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북서 측으로 9000여 가구에 달하는 마곡지구 아파트단지들이 몰려 있고, 남측으로는 강서세무소(예정), 강서구청(예정), 출입국관리소(예정) 등의 행정시설이, 동측으로는 LG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삼성동 코엑스와 같은 컨벤션센터, 전시장, 업무, 호텔, 문화시설을 비롯해 신세계몰, 이마트 등이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예정)과 바로 마주하고 있어 풍부한 잠재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걸어서 5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마곡지구 내외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다.

상가활성화를 위해 층별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상가전면이 도로코너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이 우수하며 녹지축과 연결돼 있는 상가 후면부에는 테라스를 조성해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의 경우 1층 주통로에서 바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상층인 8층에는 약 1500㎡ 규모의 옥상정원이 조성돼 상가이용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동익드미라벨 상가 분양관계자는 “마곡 드미라벨 상가는 일반상가 법정주차 대수보다 5배 많은 주차시설을 갖춰 고객 집객에 유리하고, 기존 근린상가 대비 높은 약80%의 전용률로 임차인에게 유리하게 설계됐고, 투자자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599-091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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