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홍원빈의 신곡 ‘품’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홍원빈의 ‘품’은 지난 8일 앨범 ‘마지막 카드’ 발매와 동시에 다음 뮤직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5월 18일 오후 4시 기준)했다. 또 같은 앨범 수록곡 ‘나의 고래’도 트로트 차트 상위권에 올라 대세를 입증했다.
그의 신곡 ‘품’은 플레이보이가 한 여인을 유혹하는 가사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강한 미디엄 템포의 록 트로트다. 특히 그의 중저음 음색이 돋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 ‘나의 고래’는 꿈을 좇는 사람들의 고뇌와 희망을 담은 곡으로 인트로 부분의 비장한 기타연주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패션모델 출신인 가수 홍원빈은 지난해 ‘남자의 인생’ 발매 후 현재까지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선희 이슈팀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