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6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체험미술’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스레 스쳐가는 생물들을 미술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2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에너지 교실’에서는 체험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자가발전기의 원리에 대해 배워보고 자가발전기를 만들어본다.

이와함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별자리 이야기를 들어보는 ‘별 헤는 밤’프로그램은 태양계의 행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우리가족 에너지 돌봄이’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재생에너지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도봉환경교실 홈페이지(www.ecoclass.or.kr)에서 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한다.

도봉환경교실 프로그램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02-2091-3205)나 도봉환경교실(02-954-15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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