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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출입 교정과 동시에 가장 이상적인 동안 비율을 완성하는, ‘F동안양악수술’
[헤럴드경제]렛미인 시즌4에 출연했던 김희은씨는 화염상 모반으로 인해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증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얼굴 골격상의 문제가 심각해 일반적인 양악수술로는 자연스러운 얼굴 교정이 어려운 상태로, 양악수술과 하악분절술을 통해 얼굴의 좌우 균형을 맞추면서 돌출입을 해결하고 자연스러운 얼굴라인으로 만들 수 있었다.


돌출형 입은 대개 뚱하거나 화가나 보이는 인상을 주며, 노안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돌출입 개선을 위해 발치교정을 하거나 돌출입수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칫 돌출입이 들어가면서 얼굴이 합죽해지거나 밋밋해지고 길어져 오히려 노안으로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최근 미의 트렌드는 동안으로 얼굴의 상, 중, 하안부가 1:1:0.8의 비율일 때 가장 이상적인 동안비율이라고 말한다. 코에서 입술, 턱끝의 라인이 알파벳 F처럼 계단형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 라인을 가장 이상적인 옆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F동안양악수술’은 F라인을 만드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술법이다. 부정교합이 있는 턱의 길이와 위치를 양악수술로 조절하고,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하악의 위치를 분절수술로 바로잡는다. 그 뒤 턱끝수술로 턱끝을 갸름하게 다듬어 정확한 위치에 맞추면, 얼굴의 상악-하악-턱끝의 위치가 F자의 계단 형태로 개선되면서 돌출입과 부정교합, 무턱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고 동안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F동안양악수술’을 고안한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F동안양악수술은 얼굴의 주요 신경이 지나는 턱과 잇몸을 동시에 다루는 수술이므로 미세한 차이가 수술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하며 “양악수술과 돌출입수술, 무턱수술 등 얼굴 뼈를 다루는 여러 가지 수술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기능적, 미적 효과를 동시에 얻기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과 체계적인 수술계획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또, 얼굴 뼈를 다루는 수술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집도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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