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는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내 마음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내 마음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금오공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교권을 존중하고 스승을 공경하는 품위 있는 대학문화를 조성키 위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금오공대 생활협동조합은 500개의 카네이션 제작 재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민주(전자공학부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