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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신촌서 거리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공연 문화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사랑니콘서트 제작본부(본부장 이상용)와 함께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거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연은 7080세대 대중문화의 중심이었던 신촌이 전 세대가 공감하는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인디밴드와 기성 가수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음악콘텐츠를 선보인다.


거리콘서트는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22일 첫 공연은 이 시대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살자! 버티자’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서대문구는 구청 회의실에서 사랑니콘서트 제작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기성세대는 추억을 회상하고 젊은 세대는 새로운 희망을 찾는 금요일 저녁 사랑니 콘서트를 통해, 신촌에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문화의 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지역활성화과(02-330-1649)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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