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자동으로 던져주는 애완견 장난감 ‘아이펫치 투(iFetch Too)’. 중소형견을 위해 만들어졌던 ‘아이펫치’의 후속모델로 만들어진 이 장난감은 직경 6.1~7.1cm의 공을 자동으로 던져줍니다. 설정에 따라 공을 3m, 7.3m, 12m로 원하는 거리에 맞게 던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공을 던져주지 않아도, 이 장난감만 있으면 잔디밭에서도 애완견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이죠. 본체 높이는 31.5cm입니다.
‘아이펫치 투’는 현재 킥스타터 웹사이트(Kickstarter)에서 투자자를 모집 중이며 120달러에 선주문이 가능합니다. 3개의 공과 충전기가 포함돼 있는 이 장난감은 오는 9월 출하될 예정이고요. 장난감을 대신 던져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 제품이 색다르지만, 이와 함께 애완견과 눈을 마주하며 감정을 교환하는 것도 잊어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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