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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코비치-페더러, 테니스 세계 랭킹 1,2위 격돌
-영원한 라이벌 ,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결승서 재격돌


[헤럴드경제] 세계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ㆍ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2위ㆍ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328만8530 유로) 결승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8위ㆍ스페인)를 2-0(6-4 6-4)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라파엘 나달(7위ㆍ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한 스탄 바브링카(9위ㆍ스위스)를 맞이한 페더러 역시 2-0(6-4 6-2)으로 54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2월 ATP 투어 두바이 듀티 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08만2605 달러) 결승에서 격돌, 페더러가 조코비치를 2-0(6-3 7-5)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지난 3월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538만 1235 달러) 단식 결승대결에서는 조코비치가 페더러를 2-1(6-3 6<5>-7 6-2)로 물리친 바 있다.

한편 여자부 준결승에서는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10위ㆍ스페인)가 시모나 할레프(2위ㆍ루마니아)에 2-1(2-6 6-3 7-5)로 승리를 거뒀다.

나바로는 다리야 가브릴로바(78위ㆍ러시아)를 2-0(7-5 6-3)으로 이기고 올라온 마리야 샤라포바(3위ㆍ러시아)와 왕좌를 다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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