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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대기업 여직원 탈의실, 몰카가 훔쳐봤다
[헤럴드경제] 대기업 사옥의 여직원 탈의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카메라 설치자는 보안업체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한 보안업체 직원은 서울 강남의 한 대기업 신사옥 헬스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카메라는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보안업체 직원은 돈을 받아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카메라에는 여직원 140여명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측은 회사 이미지 추락을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검열하는 등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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