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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전자발찌 성범죄자…도주 8일만에 검거
[헤럴드경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0대 성범죄자가 8일만에 검거됐다.

경북 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2시 10분 경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모(51)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50분경 포항시 북부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전자발찌는 발목에 차는 부착장치ㆍ휴대용 위치추적장치ㆍ재택감독장치 등 3개로 구성되는데, 김씨는 이 중 부착장치와 위치추적장치를 함께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김씨가 도주한지 8일만에 그를 대전에서 검거했다. 추적장치를 모두 버리고 달아나 검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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