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의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비상교육 본사에서 ‘사진예술치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초ㆍ중ㆍ고교 교사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이 아홉 번째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사진예술치료학회장이자 예술 치료 전문가인 김준형 박사가 강사로 나서, 사진을 활용한 심리 치료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실습을 진행한다. 우선 ‘사진예술치료’의 이론과 접근법을 다룬 뒤 선생님들이 준비해온 사진에 탐색ㆍ통찰ㆍ실행기법 등을 적용해 심리 치료를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교사는 오는 21일까지 ‘비바샘’ 사이트(www.vivasam.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석자 60명은 오는 22일 ‘비바샘’ 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