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는 지난 13일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에 위치한 중부보도제작센터에서 대학생 영상단 위촉식을 갖고 2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5/14/20150514000107_0.jpg)
대학생 영상단원은 나사렛대, 선문대, 순천향대, 폴리텍4대학 등 천안과 아산 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 미디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소재나 형식에 제한 없이 영상 프로그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티브로드는 대학생 영상단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지역채널 4번 ‘열린TV 시청자 세상’을 통해 편성하며, 영상단원에게는 스튜디오 공간과 촬영장비,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5/14/20150514000108_0.jpg)
문진환 티브로드 중부사업본부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인 대학생들의 생각과 시선을 통해 우리 지역을 보다 객관적이고 세심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