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해투’ 이어 15일 ‘뮤직뱅크’ 출연확정 ‘극비리 회동’끝에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확정했다.
5월13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빅뱅은 최근 발표한 '루저(Loser)'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최근 KBS 예능국 고위 관계자와 극비리 회동을 갖고 소속 아티스트의 방송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던 상황. 양 측은 극비리 회동을 거쳐 긍정적 논의 끝에 빅뱅 '뮤직뱅크' 출연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빅뱅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하며 '뮤직뱅크' 출연 여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빅뱅은 앞서 컴백 시기에 맞춰 '뮤직뱅크'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긍정적으로 논의했지만 스케줄 상의 문제로 '뮤직뱅크' 출연이 성사되지 못했다.
한편 빅뱅이 참여하는 ‘해피투게더3’ 녹화는 오는 16일 진행되며 방송은 21일로 정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