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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눈에 비친 서울과 용산은 어떤 모습일까
-용산구, 18일부터 외국인 사진전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8일부터 5일간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외국인의 ‘서울 그리고 용산 체험’을 주제로 한 ‘2015년 외국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6일부터 5월 1일까지 공모를 거쳤다. 접수 결과 총 143명이 응모했으며 응모작품은 382개다.

지난 6일, 1차 심사(해상도, 서울 외 촬영, 사진크기 부적합)를 거쳐 1차 심사를 통과한 105명 200개 작품 중 주제에 부합되고 예술성과 대회 취지에 맞는 작품 40개를 선정했다. 이 중 우수작 6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에는 용산구 사잔작가협회 소속 인사 2명이 참여했으며 우수작품 6작에 대해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각각 30만원(최우수상), 20만원(우수상), 10만원(장려상)의 상금을 수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외국인에게는 용산과 좀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내국인에게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서울과 용산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여성가족과(02-2199-7182)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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