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계명대학교는 지난 11일 오전 계명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가져 구성원 간 화합을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계명대 총학생회 주최로 학생과 교직원 등 5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정문을 출발해 강창교, 디아크, 강정고령보를 반환점으로 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이어졌다. 


20km의 거리를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가졌다. 


한편, 계명 한마음 걷기대회는 매년 계명마라톤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보다 많은 구성원 참여와 화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걷기대회형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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