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보안시스템연구소 이가라페가 개발한 ‘살인모니터’를 소개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가라페 연구소는 사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줄일 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설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세계지도에 수치로 표시하고 있죠.
7172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온드라스가 1위를 기록한 데이터가 담겼다(살인모니터 캡쳐) |
살인 모니터에 따르면 온두라스의 경우 지난 2012년 7172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나 1위를 기록했고, 베네수엘라, 버진 아일랜드, 벨리즈, 자메이카 순으로 살인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인 모니터를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사이트 http://homicide.igarape.org.b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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