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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도균 원장의 비염치료(11)] 임산부 비염 치료 주의사항은?

봄철 꽃가루로 인해 콧물을 흘리는 이들이 많다. 일반인들도 괴로운 이러한 증상을 임산부들이 겪게 될 경우 그 고통은 더욱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임산부들은 비염치료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아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기 때문.

또 무심코 사용하기 쉬운 뿌리는 약 역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코에 뿌리는 비염 약 역시도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뿌리는 비염약은 특히 고혈압환자, 당뇨병환자, 심장환자의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혈관수축제가 함유된 알레르기성 비염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혈관수축제는 빈맥, 협심증, 고혈압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약은 장기간 사용 시 오히려 비염이 악화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점막이 심하게 붓게 되며, 약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습관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단기적으로 사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임산부비염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신비한의원은 임산부비염 치료 시 몇가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임신 계획 3~6개월 전부터 비염 치료 실시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개념의 치료 필요
✓임신 중 건강 악화 시 곧바로 대처 필요
✓임신 중 양약 복용에 유의
✓뿌리는 비염약 사용 시 안정성 확인 필요

비염에 대한 17년간의 진료를 진행해온 신비한의원 한방비염치료는 13만 건 이상의 비염환자를 치료해왔다. 특히 임산부비염 치료는 아이의 건강까지 생각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효과도 뛰어나며,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후 발생하거나 심해진 임산부 비염, 임신 중 비염으로 고통 받고 있으면서도 치료를 망설이고는 한다. 그러나 치료를 망설이는 것보다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자신과 뱃속의 아이를 위해 더 나은 일일 것이다.

임산부비염은 임신 중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그 결과 심한 코 막힘, 콧물 등의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 이러한 환자들을 살펴보면 임신 전부터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았던 경우가 많았으며, 임신 중 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출산 후에도 비염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게 된다는 점으로 제때 치료받는 것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임신이라는 적극적인 치료나 처치를 받지 못하는 특수한 상황이지만, 임신부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힘들게 만드는 증상이며 임신부의 악화된 컨디션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에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까지 고려한 안전한 비염치료는 필수라고 여겨진다.

한방 임산부비염치료는 태아에 무해하며, 임산부 비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신비산 코 점막 치료는 한약을 증류하여 코 점막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코 점막의 염증을 없애주고 코 속을 강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비염이 발생하면 코 점막이 붓게 되어 불편함이 발생하므로 코 점막의 붓기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제거해 주는 시술인 코점막 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 당연히 태아나 모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치료법이기에 안심할 수 있다.

신비 코 스프레이 치료도 유용하다. 실제 많은 비염, 축농증 환자의 임상 치료 사례로 입증된 신비 한방스프레이는 일본, 유럽, 미국, 동남아 등의 외국인도 내원하여 직접 사용하고 있다. 이 역시 태아나 모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치료법이다.

태아와 모유수유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한약도 처방된다. 신비한의원의 임산부비염 치료 한약은 한약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개선한 한약이므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임산부비염 치료 한약 처방 시 독성이 있는 한약재를 모두 빼고, 안전한 천연약재만을 엄선해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방치료를 통해 임산부비염을 제때 치료할 수 있다면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임신 기간 중과 같은 특수한 시기의 질병은 여성에게 매우 힘든 시간을 가져오며, 주변인과 특히 태아에게도 악영향이 될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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