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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생활글쓰기’, ‘임산부 요가반’ 등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어르신 생활글쓰기’를 비롯해 6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5년 여름학기 평생학습관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5세 아이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가 자격증,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건강ㆍ체육, 어린이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기 신설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요가반’이 마련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취미를 키워주기 위한 ‘어린이 가야금’ 강좌도 개설됐다.

또한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르신 생활글쓰기’와 이메일, 인터넷뱅킹, 웹서핑 등을 배우는 ‘인터넷 기초와 활용’ 등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도 마련됐다.

‘중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독서지도사 전문가반’, ‘종이접기영재지도사 자격증대비반’ 등 경력단절 여성과 성인을 위한 전문가 자격증 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여름학기는 6월 1일 개강하며 유료강좌는 3만원에서 6만원으로 3개월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주민은 50% 할인된다.

오는 13일부터 관악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첫날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우선 접수할 수 있다. 14일부터는 관악구 주민이, 15일부터는 타구 주민도 신청할 수 있고 수강정원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된다. 기존 수강생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 전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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