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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살인 피해자 5명중 1명은 브라질ㆍ콜롬비아ㆍ베네수엘라인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전 세계의 살인 피해자 5명중 1명은 브라질인, 콜롬비아인, 베네수엘라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세 나라 인구를 모두 더해도 전 세계 인구의 4%에도 못미치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높은 비율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브라질의 한 단체가 분석한 결과 중남미 지역의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높다며 7일(현지시간) 이 같이 전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하는 살인사건 수를 기준으로 하면 멕시코 인근에 위치한 온두라스가 가장 위험한 국가였다. 온두라스에서는 인구 10만명당 85.5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인구 10만명당 각각 53.7건, 46.9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된 베네수엘라,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가 뒤를 이었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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