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와 인쇄물 로고 노출 및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받게 된다.
시각장애인 경기대회는 국제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IBSA)의 주최로 10~17일 8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65개국 6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 5회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의 후원이 전세계 시각장애인들의 꿈을 실현하고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파트너인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1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 등의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후원한 바 있다. 또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등의 장애인 스포츠 행사도 적극 후원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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