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꽃도 보고 집도 보고.’
한화건설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고양시와 정식 계약을 맺고 킨텍스1단계 C2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킨텍스 꿈에그린의 홍보를 박람회 내에서 진행한다. 정보전달 및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할 계획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00만명이 몰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일산신도시의 랜드마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화건설은 2015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진행되는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인근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 홍보부스에는 지난 5월3일까지 10일간 약 1만여명이 방문해 일산 새 아파트에 대한 청약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병행할 계획으로 내집마련 정보제공과 함께 봄나들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화훼박람회로 약 15만㎡의 부지에 25개국, 320여개의 업체가 참석하며 관람인원만 100만명이 넘는다. 한화건설은 이번 고양시의 큰 국제행사에서 고객들과의 만남을 늘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되는 호수공원 곳곳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메인 홍보부스는 박람회의 제2게이트 앞에 있으며, 또한 아쿠아플라넷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 인근, 홈플러스 일산점 등에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이들 홍보부스에는 전문상담사를 배정해 킨텍스 꿈에그린에 대한 정보전달과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풍선을 자체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인형옷을 입은 마스코트 등을 동원해 아이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벌인다. 이 밖에도 룰렛을 돌려 당첨자들에게 각기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축제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일산의 새 아파트인 만큼 고객들과 폭넓은 교류 거점을 만들기 위해 꽃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홍보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가신 분들이 다시 찾아와 재차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만큼 상담 열기가 뜨겁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킨텍스 꿈에그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50㎡ 총 1880가구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0㎡ 1100가구(펜트하우스 12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 킨텍스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C2블록에 있어 반경 1km내 다양한 개발 호재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을 시작으로 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 등의 대형 문화, 쇼핑, 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되면서 개장 운영 중이다. 또한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개통(2022년 예정) 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만에 오갈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 강선마을의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한류월드 내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71-1 진영빌딩 4층(지하철 주엽역 8번 출구)에 분양 홍보관을 개관해 고객들의 상담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킨텍스 꿈에그린 현장에 마련해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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