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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필리핀 블루산화산 화산재 분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칠레 칼부코, 일본 하코네 부근 화산이 화산재를 분출하며 환태평양 화산지대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필리핀 중부 소르소곤 주에 있는 블루산 화산이 분화구를 열었다.

7일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블루산 화산에선 6일 오후9시46분께 화산재가 250m 상공까지 분출됐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증기를 동반한 추가 분출 가능성을 경고하고, 1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주 정부는 블루산 화산 반경 4㎞ 안으로 주민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인근 상공을 지나는 비행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화산지진연구소는 당장 블루산화산의 폭발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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