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는 7일 여의도 포럼 준비기획단 사무소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9~22일 열리는 포럼에는 195개 유네스코 회원국의 장관급,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대표 등 총 150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 지원되는 차량은 에쿠스, 그랜저, K7 등 3개 차종에 총 32대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유네스코 회원국의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유엔 국제기구 수장과 카일리쉬 사티아르티 2014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이 참석해 현대ㆍ기아차 모델을 체험하게 된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봉주 현대ㆍ기아차 이사는 “지구촌의 미래를 위한 전세계 교육 비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2015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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