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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브리핑>500V, 삼정KPMG와 스타트업 재무ㆍ회계 컨설팅 제휴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500V(대표 김충범)가 지난 6일 삼정KPMG(대표 김교태)로부터 소속 연합 기업들에 대한 회계 자문 및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500V의 얼라이언스 기업들은 국내 정상급 회계법인인 삼정KPMG의 전문 회계ㆍ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투명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기업공개(IPO)나 인수ㆍ합병(M&A) 등 향후 자본시장 진입에 대비한 회계ㆍ재무적 역량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사진 좌측)와 김충범 500V 대표이사(사진 우측)가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500V]

또, 155개국 글로벌 KPMG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외 사업 및 진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벤처ㆍ중소기업들 중 상당수가 회계ㆍ재무 부문이 취약해 성장 후 자본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500V 얼라이언스 기업들이 향후 자본시장 진입 시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적정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성장 단계에 따른 전략적 회계ㆍ재무 컨설팅을 제공, 궁극적으로 국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충범 500V 대표이사는 “다양한 부문의 국내 정상급 컨설팅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500V 얼라이언스 기업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경영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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